(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중구 무룡중학교(교장 최둘남) 씨름부는 7월 23일부터 7월25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금메달1 동메달2개를 획득하였다.

무룡중은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기도 백암중학교를 맞이하여 3:3에서 마지막 선수인 김주엽선수가 2:1로 이강희선수를 이기고 단체전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개인전으로는 경장급(-60KG)에서 1학년 임현성선수의 금메달과 역사급(-90KG) 2학년 서민준선수와 3학년 김주엽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무룡중학교 김대윤감독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을 하여 내년 울산 소년체전때 지금처럼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결실을 맺겠다고 다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