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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2-07-25 11: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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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22일 오후 630분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2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막을 올렸다.

 

‘New Wave-새로운 파도를 타고 희망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등으로 2년간 비대면으로 열리다가 3년만에 대면형 축제로 재개됐다.

 

기수단을 선두로 퍼레이드 카, 주요 내빈 행렬, 벨리댄스 등 동아리단체, 시민참여 행렬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왕암주차장에서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까지 1.2km를 구간을 따라 개막퍼레이드가 진행된데 이어, 오후 730분부터는 일산해수욕장에서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권명호 국회의원,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노옥희 시 교육감, 시구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인 지종찬 동구문화원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구청장 등 주요 내빈들이 희망의 바다로 가는 조선해양호의 닻줄을 끊는 진수식 퍼포먼스가 열였다.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장민호, 알리, 이상우, 래퍼신스 등이 출연하는 썸머콘서트가 열렸으며, 이어 930분부터 약 20분간 일산해수욕장에서 해상불꽃쇼가 화려하게 열려 축제의 첫날을 환하게 밝혔다.

 

축제 둘째날인 723일에는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배 콘테스트와 기발한배 레이싱이 오전 10~오후 6시까지 열리고, 이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일산해수욕장~울기등대까지 왕복 3km를 달리는 웨이브런이 열린다. 이날 오후 930분부터 1030분까지 DJ 춘자 등이 출연하는 일산비치 DJ PARTY EDM’이 열린다. , 전국청소년 댄스 배틀대회 무법과 비보이 배틀 울산썸머워즈723일 오후 7~930분까지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7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형 종이배 만들기 대회인 동구 박스나인이 열리고, 오후 7시부터 홍진영, 강혜연, 고정우, 최상 등 가수들이 열리는 폐막공연 일산트롯으로 3일간의 풍성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 중 일산해수욕장 일원 곳곳에서는 용가자미잡기 체험’, ‘스노클링 및 투명 카약 체험’, ‘물총축제’, ‘해상놀이터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3년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우리 지역에 활기를 주고 관광도시 동구를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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