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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안전한 식수 공급 위해 생수배부 발벗고 나서 - 긴급 동장회의 후 어린이집 등 우선 공급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07-19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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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구청장 김동환)는 18일 오전 11시 석동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생과 관련해,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때까지 신속한 생수 공급을 위해 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어린이집, 취약계층에게 생수를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안전하게 식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늘 생수 4000병은 가정복지과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됐으며, 매일 공급되는 생수양에 따라 생수 배부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진해구 자체적으로 생수 공급과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환 진해구청장은 “석동정수장 수돗물이 정상 공급될 때까지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생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은 별도 안내 시까지 음용 시 끓여 드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진해구, 안전한 식수 공급 위해 생수배부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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