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두연)는 7월 16일 오전 10시30분 일산동 어울림공동생활가정 아동 7명을 대상으로 보트탑승 체험 및 중식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동생활가정 외식 지원 사업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일산동 공동생활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외식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하는 일산동 ‘요(요리먹고)·기(기운내서)·요(요트탈래)’ 사업으로 추진 된다.
관내 요트업 및 외식업 업체 확대 및 사업주들의 기부로 운영되고 있어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자원 발굴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김두연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인 만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도록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돌보겠다.”고 하였다.
최태우 일산동장은 “지역 사업주들의 활발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작은 보탬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