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운주면(면장 김사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출발을 알렸다.
18일 운주면에 따르면 제4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연임위원을 포함해 이장,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25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장은 이선재 위원이, 부위원장은 강순후, 남상기 위원이, 총무는 임명숙 위원으로 각각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협의체는 상반기에 이어 밑반찬 나눔 사업,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 사업,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선재 민간위원장은 “지난 3기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운주면 마을마다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특화사업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라 면장은 “마을마다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이웃을 살피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구름골 운주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보호 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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