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은 강진군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더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광의 선진도시인 대구광역시 문화해설사들의 강진 답사 방문을 지속적인 노력으로 성사시켰다.
강진군을 방문한 대구광역시 문화해설사들은 2회에 걸쳐 100여명이 방문할 계획으로 1차(11.11~11.12일) 33명, 2차(11.16~11.17일) 67명이다. 1차 방문자들은 백운동 정원 원림과 다산초당을 시작으로 가고 싶은 섬 가우도를 방문하였다.
특히 내륙지방인 대구에 비하여 강진만 깊숙이 바다가 있는 가우도의 정경에 감탄사를 자아냈으며, 다산초당을 방문하여 다산 선생의 애민정신과 실학사상를 배우고 수많은 문화유산과 강진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 하였다.
이번 대구광역시 문화해설사 강진 방문은 지난 3월 강진군과 대구광역시 중구청이 국내관광 선도 도시간 관광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관광자원 공동활용과 방문 교류협력 및 관광객 유치증대에 상호 약속하여 이루어졌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문화해설사를 통하여 2016년도 강진 마케팅 2년차를 맞이하여 대구광역시 및 경상권 거주 관광객을 선제적으로 강진군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바이럴 마케팅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강진군은 이번 대구광역시 문화해설사 강진군 답사를 계기로 양 자치단체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공동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강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