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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하절기 화학안전 캠페인”집중 추진 - 「현장 맞춤형 캠페인」 추진을 통해 화학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07-06 15: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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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화학사고 취약 시기인 오는 8월까지 종사자 안전의식 제고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하절기 화학안전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금년 하절기에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우성 집중강우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작업자 주의력 감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침수, 빗길 운반차량 사고 등 화학사고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7월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와 컨설팅 등 다각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현장 설명회는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으로 부산지역 도금·염색업계와 경남지역 중소기업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하여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법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검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컨설팅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취급시설 개선, 운영 등 사업장 안전관리 방안을 제공하여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집중 강우 등 하절기 위험요소들을 고려하여 사고 취약시설과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계도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하절기 화학안전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 업체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작업자 안전교육, 취급시설 및 운반차량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 강화 등 화학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것을 당부하였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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