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8일 순천시 숙박업 및 외식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면 성공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MICE분야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순천만국가정원 지정 등으로 더욱 증가하는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이스협회 김응수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기본에 충실한 진실한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 동안 순천시는 MICE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산하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MICE를 통한 관광 활성화 전략”이르는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신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 MICE 교육을 실시하고, 국제회의 및 국내회의를 개최하는 단체에게는 규모별로 개최지원금을 지원해 MICE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2017년도 컨벤션(에코에듀센터)시설이 준공되면 순천은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받아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가 유리해져 MICE 산업의 활성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