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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1년만에 첫 무역적자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7-05 1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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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독일이 통일 이듬해인 1991년 이후 계속된 월별 무역흑자 기록이 깨졌다.


유럽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의 월별 무역수지가 31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독일의 5월 수출액은 전달보다 0.5%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2.7% 늘었다. 이에 무역수지는 10억 유로, 우리 돈 약 1조 3천500억 원 가량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무역수지가 4조 2천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고, 작년 5월엔 무역흑자 규모가 18조 1천40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이는 지난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가격이 고공 행진을 거듭하는 것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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