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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해킹 대회 ‘WACon 2022’ 국내 최대 규모 개최 장은숙
  • 기사등록 2022-07-05 15: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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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지속경영평가원 / WACon 2022 문제 출제 위원들 기념 촬영




보안성 강화를 위한 모의 해킹대회 ‘WACon (와콘) 2022’의 예선이 국내 최대 규모 최고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36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WACon 2022’는 사이버 보안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대비 할 수 있는 정보보안전문가 인재 양성과 윤리적인 사이버 문화 확립에 기여하고자 주최했다.


첫 대회임에도 개최 공고와 함께 이례적으로 이슈가 형성되며 일반부 87개 팀 348명, 청소년부 22개 팀 88명이 예선에 참가해 각각 10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 확보를 위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에서는 The Goose팀, CodeRed팀, The Duck팀, 팀 평균연령42세팀, H4EM팀, CyKor팀, 팀명암거나팀, GYG팀, 군필팀, 종강한 개강한 대학생팀이, 청소년부에는 본선 커트라인팀, 百年을 딛고 千年을 날자팀, 와콘 저리가콘팀, Hyphen팀, 한경김은 신이야팀, 와동으로 오세요팀, 6모 2주일 후 최고의 선택팀, 팀명팀, INFO팀, 이세계아이들팀이 본선 직행의 영예를 안았다.


본선 개막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며, 최종 순위 3위팀까지 주어지는 상장과 상금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2차 경쟁을 또 다시 펼치게 된다. 


특히 청소년부 최종 8위 팀 전원을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비발디파크(홍천)에서 진행하는 무료 ‘WACon Camp’의 심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초청해 고난이도 문제 풀이와 함께 윤리적 화이트 해커(white hacker)로의 성장을 돕게 된다.


문제 출제를 맡은 Super Guesser팀 김승현 팀장은 “참가팀 중에는 업계 레전드라 불리는 참가자도 다수 있고 경험에 의의를 두는 팀들도 있어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난이도 조절이 어려웠다”며 “원칙과 형평성을 잘 유지하면서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대응해 준 팀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WACon 2022’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WACon 운영위원회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공식 주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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