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7월 1일 부로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를 11,000원에서 13,000원(+2,000원, 18.2%)으로 인상했다. (사진 = 국방부 제공)최근 군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장병들에게 '닭 한조각, 깍두기 3개' 등 부실급식을 제공한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부실급식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국방부가 개선책을 마련했다.
국방부는 7월 1일 부로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를 11,000원에서 13,000원(+2,000원, 18.2%)으로 인상했다.
이는 ‘선택형 급식체계 도입’과 최근 식재료 물가상승 등 급식비 인상 요인을 감안하여 장병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선택형 급식체계란 선 식단편성, 후 식재료 경쟁조달 시스템 도입 등 ‘장병 급식 선택권’과 ‘식단편성의 자율성’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장병 중심 급식 조달체계를 말한다.)
국방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제2차 추경예산(5.29.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장병 급식비 예산을 1,125억원 확보했다.
인상되는 급식비는 장병의 급식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장병 선호 급식품목 확대, 채소·과일 등 균형 있는 영양공급, 조리인력들의 부담도 더는 일거양득의 식재료 위주로 조달할 계획이다.
급식이 취약할 수 있는 주말과 휴일에도 충분한 양의 식단을 편성하고, 증액된 급식비로 고가의 식재료 사용 등 일회성 또는 홍보 위주의 급식은 지양한다.
아울러, 소규모·격오지·도서지역 장병 급양관리와 혹서기를 대비해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급식분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농·축·수산물의 경우에는 국내산, 지역산 우선 구매로 접경지역 전체 농가와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병 급식비의 지속적인 인상과 함께 현대화된 조리기구 도입 확대, 병영식당 환경개선, 조리인력 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해 장병의 급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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