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PUMA SE
▲  사진=PUMA SE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제작한 동영상 ‘She Moves Us’에 푸마가 후원하는 축구 선수들이 출연해 여성 프로 축구 선수로서 겪는 희생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노르웨이 축구 국가 대표인 잉그리드 엥겐(Ingrid Engen)은 “한 명의 축구 선수가 되기까지 남성 중심의 시선에 맞서야 했다”며 “세상엔 축구를 남성의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도 남자들과 똑같이 경기를 치르며 주변 환경도 다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경기를 통해 세상에 보여주려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축구 스타 니키타 파리스(Nikita Parris)는 여성 프로 선수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존중으로 바뀌는 모습에 놀라워했다. 파리스는 “경기장 안팎은 물론 훈련장에서도 남성 중심의 시선이 팽배한다”며 “여성 축구계에는 도처에 수많은 불평등이 자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성 축구의 길을 연 선구자들 덕분에 지금도 선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 축구 선수로서 국제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스웨덴 축구 국가 대표 프리돌리나 롤포(Fridolina Rolfö)도 다른 여성 선수들에게 자신을 믿으라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싶어 했다. 롤포는 “다음 세대를 위해 뛰려고 한다”며 “프로 축구 선수가 돼 어린 소녀들과 소년들에게 뭔가를 보여 줄 수 있는 롤모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동영상 ‘She Moves Us’는 전 세계 소녀와 여성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와 공동의 노력을 공유해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글로벌 팝스타이자 푸마 홍보대사인 두아 리파(Dua Lipa)가 동영상 제작에 큰 영향을 미쳤다.
두아 리파는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것은 특히 남성의 성취를 강조하는 경향이 강한 스포츠와 엔터테인트먼트 분야를 바꾸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앞서고 있으며 여성의 성취를 기념하는 것은 흥미롭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또한 스타를 꿈꾸는 이들을 독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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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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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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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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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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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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