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불법 금품 수수 조남풍 향군 회장 검찰 소환 최명호
  • 기사등록 2015-11-13 10:42:58
기사수정



불법 금품 수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조남풍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쯤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며 검찰에서 모든 문제를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회장이 향군 산하 업체 관계자로부터 임직원 임명 대가로 금품을 불법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재향군인회와 조 회장 자택을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금품 수수 범위와 규모 등을 캐묻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재향군인회 이사와 노조 간부 등으로 이뤄진 향군 정상화 모임은 지난 8월 조 회장을 선거법 위반과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7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지역연합회 제47대 부총재 이·취임식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