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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림녹지과, 농촌 일손돕기 나서 - 비봉면 취약농가 딸기묘 제거작업 도와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6-28 12: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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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산림녹지과(과장 한신효) 직원들이 고령화와 높은 인건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23일 완주군 산림녹지과 직원 12명이 비봉면 수선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딸기묘 제거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영농시기에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작업을 함께한 한신효 산림녹지과장은 “부족하겠지만 일손돕기가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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