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의 초청으로 국회의사당 견학과 롯데월드 등 1박 2일 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회장 김정원)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문화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향에서 온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일정 내내 정성으로 보살펴 줬다.
국회의사당에서 이개호 국회의원은 아동들의 손을 꼭 잡고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격려와 함께 모의국회 설명을 직접 해주었으며, 롯데월드에서는 친구들과 조를 이루어 놀이시설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체험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민속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선조들의 생활풍습 및 전통문화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드림스타트와 행사를 함께 했던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우리사회의 사랑으로 예쁘게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