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17일 한우협회 군위군지부(회장 서진동)에서 한우불고기 139kg(600만 원 상당)을 지원하여 ‘학교급식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청소년들에게 한우고기 고유의 맛을 경험하고 우수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우협회군위군지부·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의 노력으로 3년째 지속되고 있다.
한우협회군위군지부 서진동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좋은 품질의 한우를 맛보여 줄 수 있어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군위교육지원청 송경란 교육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교육활동이 많아지고 있는데 우리 학생들이 맛 좋고 영양 많은 한우를 먹고 힘내서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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