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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전문 인재 키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특화 인재 양성 과정’ 운영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6-15 17: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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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국내 영상대학원을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환경에서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융합형 전문 인재를 본격적으로 양성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는 처음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특화 과정’을 만들어 6월 15일(수)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특화 과정’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기획과 제작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예비 창작자와 연계해 밀착형 도제식 지도, 제작사 현장 실습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획 개발한 과제(프로젝트) 중 1편을 선정해 본제작과 후반제작(포스트 프로덕션), 송출까지의 전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총괄 연출을 맡았던 ‘스튜디오 피아이시(PIC)’ 임병훈 제작본부장을 비롯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사 ‘글라인’ 박현지 부대표, ‘팬엔터테인먼트’ 서윤혜 기획본부장 등 업계 전문가 7명이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문체부는 지난 2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전문학과 또는 특화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국내 영상대학원을 공모했으며, 이후 심사를 거쳐 동국대 영상대학원과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2곳을 선정했다. 


동국대 영상대학원과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현재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각 영상대학원의 전문성을 극대화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환경에서 날개를 달고 있는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와 플랫폼을 잘 이해하고 미디어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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