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울주군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 읍·면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울주군은 7일 지난 2019년 KTX울산역, 범서읍행정복지센터 등 6곳에 이어 올해 추가로 언양·서생 행정복지센터 등 7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로 전동보장구 이용자는 울주군 12개 읍·면 어디서나 무료로 급속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모두 이용 가능한데다, 급속충전으로 충전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전동보장구 보급이 확대되면서 급속충전 수요도 급증했다”며 “이번 전동보장구 충전기 추가 설치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이동 편의가 증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6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