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6월 1주 차(5/28~6/3)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이 순위는 국내 제공 중인 OTT 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한 통합 순위이다.
6월의 첫 번째 1위 콘텐츠는 ‘범죄도시 2’가 가져갔다. 지난 5월 18일 개봉하자마자 5월 3주 차 통합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범죄도시 2’는 개봉 보름 만에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종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식을 줄 모르는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꽉 막힌 ‘노답’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서비스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3위는 넷플릭스에서 5월 24일 공개된 ‘기묘한 이야기 4’이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는 2016년부터 시작해 6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와 주목받고 있다.
4위는 1위 ‘범죄도시 2’의 전편 ‘범죄도시’가 차지했다. 2017년 개봉해 범죄도시 시리즈의 서막을 연 작품으로 신흥 범죄조직을 이끄는 장첸을 잡기 위한 강력반의 작전을 그렸다. ‘범죄도시 2’가 흥행을 거두며 OTT에서 1편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어 5위는 지난 6월 1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다. 현재 ‘범죄도시 2’와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전작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15일 속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다미 주연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 N번방 사건의 수사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넷플릭스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러브, 데스 +로봇 시즌 3’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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