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하여 5월 31일 오후 2시 동구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대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지도원과 금연서포터즈 등 27명이 참여했다.
지역주민들에게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흡연의 폐해, 금연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등 금연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금연과 더불어 과도한 음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경제적 폐해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였다. 음주의 위험성과 고위험 음주(기준 : 주 2회 이상, 1회 음주시 남자 7잔 이상, 여자 5잔 이상)습관 개선, 절주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절주의 필요성,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 음주 수준별 행동지침 등을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