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60세 이상 복지관이용자를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총 8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고령 대상자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산화 그룹 훈련 인지시스템(CoTras-G) 및 태블릿PC 활용 인지영역 훈련과 액자꾸미기 등 다양한 수공예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5월부터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등 대면 서비스를 전면 재개하였다. 또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의 경우 5월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6월 남목노인복지관, 하반기에는 방어진노인복지관 및 전하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고령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함으로써 노년기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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