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남목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5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남목도서관 직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데 앞장서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내 치매정보 도서코너를 설치하여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를 비치하였다. 향후 관련 도서를 주기적으로 순환 비치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최신 치매 정보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11월 동부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5개소 등 총 6개소를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한데 이어 이번에 남목도서관을 일곱 번째 참여 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확대 운영을 통하여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아동을 위한 동화책부터 성인용 최신 치매 도서까지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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