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 연극 <길 위의 고양이>예술의전당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2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 7월 7일(목)부터 8월 14일(일)까지 자유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국악인형극 <연희 도깨비>, 넌버벌음악극 <더 크라운>, 연극 <길 위의 고양이> 등 총 세 편의 작품으로 관객을 만난다.
국악인형극 <연희 도깨비>는 전래동화를 각색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인 남사당놀이의 ‘덜미’를 기반으로 한 창작인형극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넌버벌음악극 <더 클라운>은 4편의 옴니버스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 구성으로 11명 클라운들의 합창과 군무가 볼거리이다.
연극 <길 위의 고양이> 고양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의 이야기로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는 사회적인 이슈를 다룬다.
세편의 공연이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관객이 각자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4만원으로 어린이와 보호자의 동반 관람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전 공연을 관람하는 성인 관객 본인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26(목) 오후 2시에 예매가 시작되며, ‘6.15(수)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30% 할인 (화‧수‧목‧금 공연 한정)’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예술의전당은 어린이 가족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도 계속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볼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매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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