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어반브레이크지난해 여름 2021년 팬데믹 절정기에도 4만 명이 다녀간 ‘어반브레이크’가 돌아온다.
‘어반브레이크 2022’는 7월 21~24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어반브레이크는 매년 국내외 어반 아트 및 스트리트 컬처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들과 협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어반브레이크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특별전 △라이브 퍼포먼스 △아트토이 △NFT △대형 미디어월 등 다채로운 형태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는 매년 높은 관심을 모으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2의 커즈(KAWS)’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멧 곤덱(MATT GONDEK)의 어반브레이크 컬래버레이션 아트토이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KSY), 디페이스(D.FACE), 인베이더(INVADER), 로비(ROBY DWI ANTONO) 등의 작가가 참여를 확정했다.
어반브레이크 2022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는 예술의 확장성에 주목한 특별전이다. 지난해보다 더 핫해진 아트카 특별전과 최정상급 웹툰 작가 4인의 특별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어반브레이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트토이 특별전과 타투 특별전, 메타버스와 NFT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어반브레이크 인스타그램(@urbanbreak_official)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장원철 어반브레이크 대표는 “어반브레이크 2022는 자기만의 고집과 개성으로 세계 어반 아트와 스트리트 컬처 분야를 풍성하게 장식해온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새롭고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예술의 확장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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