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국현·정종욱)는 오는 5월 16일부터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뽀송뽀송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시행중인 빨래방 사업은 세탁물을 방문 수거하여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화정동에서는 겨울이불을 세탁하기 곤란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과 장애인세대 55가구를 발굴하여 추천하였다.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빨래방 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욱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봄철을 맞아 겨울이불 세탁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청결한 위생환경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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