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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안 국가중요시설 해양 테러 대응 합동훈련 실시 - 신종 테러위협에 대비한 국가중요시설 합동 대응체계 점검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5-12 2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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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고리원자력본부 일대 및 인근 해상에서 신종 테러위협 상황에 대비한 해안 국가중요시설 해양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울산해양경찰서, 육군 제7508부대, 해군 3함대사령부, 기장경찰서, 한수원(고리원자력본부) 6개 기관이 참가했다.

 

훈련 상황은 원전시설 인근 해상의 의아(미식별)선박에서 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해안 국가중요시설로 침투하여 테러를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경 등 지역 유관기관 간 상황전파 및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해상 테러 용의선박을 검거 및 해양경찰특공대의 폭발물 제거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참가 기관들은 훈련사항 전반에 대한 사후강평을 통해 향후 드론 등 새로운 수단을 이용한 해양테러 상황에 대비하여 상호 공조 및 협조체계 강화 방안과 해안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한 발전사항 등을 논의했다.

 

울산해경서장은이번 신유형 대테러 합동훈련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재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앞으로도 다양한 해양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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