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1일 오후 2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희망나눔 열린곳간’을 개소하였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 통조림, 즉석밥, 라면 등이 필요할 때 ‘희망나눔 열린 곳간’을 통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간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한 상황에 처한 위기가구를 위한 ‘사랑의 쌀독’을 운영중이였으나 제한된 대상만이 이용하고 있어 실효성이 낮고, 관리상의 문제가 있는 점을 개선하면서도 기존 특화사업의 본질은 살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한다.
허경애 방어동장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물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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