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 조업공간인 마을어장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총 사업비 9억 5,400만원을 투입하고 5~11월 ‘해양생태환경보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 사업은 갯녹음(백화현상)이 발생한 마을어장에 해조류의 성장과 번식을 촉진시키는 ‘시비재(영양염) 살포사업’과 해조류 성장을 저해하는 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갯닦기 사업’으로 진행된다.
시비재(영양염) 살포사업은 바다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것으로 갯녹음이 발생했거나 진행 중인 수역 암반 또는 투석지역에 일명 ‘바다비료’를 살포함으로써 해조숲을 복원하고 해조의 성장과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갯닦기 사업은 마을어장의 조간대 바위면을 깨끗이 닦아 해조류의 포자나 어패류의 치어 등 수생 동식물의 착생률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는 지난 2~3월 공모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5월 중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심의와 민간보조금 심의를 거쳐 사업자가 확정되는 대로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시비재 살포사업은 해양수산연구원과 함께 사업효과 측정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도정은 해녀어업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소득안정과 해녀어장 생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체감형 정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해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 대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이 열리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을 직접 영접했다.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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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파도 위의 사나이」가 오는 11월 6일(수) 오후 3시 의성향교와 11월 7일(목) 오후 3시 비안향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당극 ‘장한상’은 『2025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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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어 ‘시가총액 비중 10% 초과’… 안내 종목에 추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가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10%를 넘어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새로 포함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다.금융투자협회는 31일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일평균 10.89%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안내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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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비리' 1심 유동규·김만배 징역 8년 법정구속…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에 연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모두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2021년 10월 첫 기소 이후 약 4년 만에 내려진 판결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31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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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스토킹 여성 살해한 40대 남성에 사형 구형...“보복 살인 계획적 범행”
                        
                        아파트 외벽을 타고 침입해 자신을 신고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정우(48)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대구지검 서부지청은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윤정우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결별을 요구한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협박·스토킹하다 신고당하자, 보복 목적으로 계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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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최민희 의원 형식적 사과… 과방위원장직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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