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북병원, 손 위생 체험 행사  © 서울특별시청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2014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을 11월 28일로 지정하여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 행사에서 외래 민원인, 환자, 보호자, 간병인, 직원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마당’을 운영하여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손 씻기 체험마당’ 참여자에게는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로고가 디자인된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서북병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1월 28일(금) 오전 10시 병원본관 1층 로비에 오셔서 참여하면 된다.

신종감염병 지역거점병원인 서북병원은 전 직원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감염병 현황 및 관리’ 주제로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 직원과 환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및 감염예방’과 관련된 UCC, 포스터, 표어를 공모하여 수상작 전시와 시상을 진행한다.

수상작은 2014. 11. 28.(금) 오후 4시 시상하며 수상작은 당일 행사 시 전시 및 방영하고 병원 내 홍보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서북병원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운영으로 환자안전 관련 인식을 높이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환자들이 양질의 진료와 치료를 받는  안전한 의료환경과 지역사회 건강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백주 서북병원장은 “ 최근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이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 및 지역주민에게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자 한다. 더불어 감염예방을 앞장 서  실천하는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며, 지역사회 건강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