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높이 761.4m의 산으로, 옛 이름은 풍장산이다. 신라 말기 최치원(崔致遠)이 산세를 보니 학이 춤추는 듯 날개를 펴고 나는 형세와 같아 무학산(舞鶴山)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무학산의 백미는 학의 머리에 해당되는 학봉으로 그 암봉미와 학봉 산역에 피는 진달래 군락이 어우러져 봄에는 절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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