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정금숙)은 4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동구 관내 화암중, 현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이랑 인문톡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이랑 인문톡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깊이 있는 토론과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여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아이’는 선천적 안면기형을 가진 장애아가 외형만보고 자신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편견, 아이들의 끈질긴 괴롭힘을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의 친절과 우정으로 극복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울산동부도서관 정금숙 관장은 “학생들이 책이랑 인문톡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사고의 폭을 넓혀 자아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를 방문하는 강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052-241-2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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