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제56회 납세자의 날(’22.3.3.)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이승기·조보아(본명: 조보윤)를 5월 4일(수)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국세청은 두 사람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납세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경기회복의 온기 확산을 돕기 위한 세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의 역할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승기와 조보아는 위촉 소감으로 “국민의 당연한 의무를 이행하였을 뿐인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감사하다.”라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승기는 “우리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보아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친근한 모습으로 국세행정에 국민참여와 소통을 이끌며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은 2020년 아이유·이서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고 이어 지난해에는 박민영·조정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