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및 학생선수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지역민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수립한 체육정책과 제시된 추진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체육교육 정착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며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교육으로 인해 신체활동 감소로 나타난 학생들의 기초체력 저하 상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일상회복에 맞추어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체육교육 방향에 관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특히 이달 말, 3년 만에 정상으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에 관한 내용과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간의 효율적 융합을 위한 학교체육의 역할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했다.
이날 장원기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4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