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개발사 프랙티컬은 자사가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 반즐(Banzle)’을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반즐(Banzle)’은 반려인이 출근한 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틀어줌으로써 반려동물이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 전용 앱과 서비스다.
2022년 현재 국내 반려인은 1500만 명에 이르며 반려동물 4마리 중 한 마리는 하루 6시간 이상 혼자 지내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펫테크 시장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반즐은 스마트폰에 달린 카메라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반려동물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으며, 원격에서도 집에 있는 반려동물에게 동영상을 선택해 틀어줄 수 있는 새로운 펫테크 제품이다.
박병일 대표는 “현재는 유튜브의 반려견, 반려묘에 특화된 동영상을 반즐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반려동물 전용 동영상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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