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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창업 적극 지원… 전문가 특강 열어 - 김지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대표 강의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5-02 15: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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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이 전문가 특강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응원하고 있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청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청년창업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사업 일환으로 ‘완주청년! Hot한 창업, Cool한 창업’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가속장치를 밟은 것처럼 스타트 업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의미의 청년창업엑셀러레이터 사업은 마케팅, 홍보 컨설팅 등 사업아이템 진단, 창업가와의 대화 등으로 청년의 창업 성공을 돕고 있다.


첫 특강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김지혜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완주군 봉동소재 중견 건설회사인 T&J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전북 여성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여성기업의 질적‧양적 향상을 위해 여성경제인의 열정을 이끌어냈다는 공을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대 트렌드에 맞는 HOT하고 COOL한 창업의 전반적 부분에 대해 실전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석한 구이면의 권모씨(31세)는 “창업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접근방법을 몰랐으나 현장의 전문가로부터 창업의 성공과 실패요인에 대해 진단해 보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 관계자는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청년들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청년정책 사업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완주군 청년메카완주(https://youth.wanju.go.kr/index.wan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기업과 여성경제인을 위한 사업으로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 여성최고경영자과정, 예비여성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경영애로데스크 운영, 여성가장창업자금 융자 등 여성창업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이자 경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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