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읍장 박성일)은 2015 영광 노을사진공모전에서 입선한 작품을 11월 2일부터 백수읍복지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금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3일 개최한 제6회 영광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 시에 전국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261점의 작품 중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축제현장심사를 거쳐 입선한 36점을 전시했다.
전국 노을1번지 백수해안도로에서 촬영한 최우수상 수상작 ‘등대와 바다’ 를 비롯하여 염산 향화도, 백바위 해수욕장, 홍농 계마항 등 영광 곳곳의 노을을 담은 아름다운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진 판매문의와 언제가면 직접 사진 속의 노을을 볼 수 있느냐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일 읍장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하는 백수 해안도로 노을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관광백수의 기반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노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참관을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