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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부른 김주홍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역대 회장단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4-28 14:35:00
  • 수정 2022-04-28 1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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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이 부른 김주홍 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2022년 4월28일(목) 오전10시30분에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광역시 교육단체총연합회 역대 회장단이 가졌다.


《기자회견문》


올바른 교육가치를 추구하는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역대 회장단은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던 지난날의 열정과 책임감으로, 균형을 잃은 채 좌편향되어 기울어진 깜깜이 울산교육 다시, 바르게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중요한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울산교육은 지난 4년 동안 노옥희 교육감을 지지하는 전교조와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하는 편향된 교육정책 추진, 교육감 및 측근들의 권한 비대로 인한 단위학교 자율권 말살,공정성과 청렴성을 무시한 원칙 없는 코드인사로 인해 부패해져 있습니다.


느린 학습자에 대한 대책은 있으나 수월성 교육과 학력 신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부족으로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 교육은 부실해졌고 학력은 하향 평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학생인권과 노동인권 교육은 강조하면서 교사인권과 올바른 진로직업 교육은 축소 시킴으로써 일선학교 교원의 사기 저하는 물론, 미래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공교육의 역할을 무너뜨렸습니다.


페미니즘 중심교육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은 포괄적 성교육을 도입하여 사회불안의 우려를 낳고 있으며, 교육감 비서실장 장학관 특별채용 비리, 성폭행 의혹으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한 교육감 최측근의 관선이사 파견문제는 불공정 코드인사의 파행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단위학교의 자율성은 무시한 채 실시하는 교육청의 일방적인 이데올로기 중심 교육정책인 마을공동체 사업, 혁신학교 운영, 채식 급식, 학생 인권지원관 제도 등등은 교육의 가치중립성을 무시한 보은 인사와 좌편향된 이념중심 교육의 끝이 어딘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울산시민, 울산교육가족여러분!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는 4년 동안 보편적 가치의 균형을 잃고 헛도는 울산교육이 제자리를 찾고,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이끌 산업 수도 울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감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생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육원로인 우리는 누구보다 울산교육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울어진 울산교육을 바로 잡기 위해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김주홍 교수를 울산 교육감 적임자로 판단하고 전폭 지지할 것을 선언합니다.


김주홍 교수의 울산대 교수 경력과 정책대학원장,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은 울산 교육계를 이끌어 나가기에 탄탄한 초석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올바른 인성과 실력이 모두 갖춰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김주홍 교수의 포부는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를 이끌 산업 수도 울산의 재도약을 교육의 힘으로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는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김주홍 교수와 뜻을 같이하며 계속해서 올바른 교권 및 학생 인권 확립과 투명한 교육 행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 울산교육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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