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동부행복센터는 지난 15일 송당초등학교 어린이들로부터 “우리 동네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경찰 아저씨들이 교통봉사를 해주시고, 마을 쓰레기도 치워주셔서 학교 가는 길이 더 좋아졌어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건네받은 동부행복센터 경찰관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쓴 감사편지를 건네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는 지난 2020년 3월 11일 송당행복치안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1년 10월 1일부터 동부행복센터로 확대 개편, 현재 5명이 근무하면서 송당·덕천·선흘·교래 등 동부 중산간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동네 경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행복센터에서는 주민과 만나는 경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고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치경찰은 기본적으로 방범순찰, 교통지도 단속 등 경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기다리는 치안이 아닌 다가가고 예방하는 치안활동에 주력하면서 행정과 치안을 융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부행복센터는 매일 송당초, 선흘초 등굣길 안전보행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들개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유기견과 들개를 포획하고 있으며 산불대책기간에는 드론을 활용해 쓰레기 소각, 흡연 등 감시활동을 펼치고 고사리철 실종사고 예방을 위해 사이렌 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순호 교통생활안전과장은 “행복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하고 더 가까운 우리동네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정과 치안 융복합 분야를 개발하고 드론 등 4차산업 기술과 접목한 치안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 대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이 열리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을 직접 영접했다.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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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파도 위의 사나이」가 오는 11월 6일(수) 오후 3시 의성향교와 11월 7일(목) 오후 3시 비안향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당극 ‘장한상’은 『2025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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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어 ‘시가총액 비중 10% 초과’… 안내 종목에 추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가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10%를 넘어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새로 포함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다.금융투자협회는 31일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일평균 10.89%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안내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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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비리' 1심 유동규·김만배 징역 8년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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