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  울산남부경찰서는(서장 전오성)

  2022. 4. 13. (수) 14:00 울산 남구 차오름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소속 청소년 이용시설인 ‘차오름센터’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결손가정 등 위기청소년이 학교 부적응으로 탈선하거나

학교폭력 등 범죄의 피·가해자가 되기 쉽고,

 청소년기는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상처는 발생 시점에 그치지 않고 장래에까지

작용하는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관리를 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차오름센터 협업  결손가정·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학교폭력 피해학생 멘토링  청소년 활동 네트워킹 형성에 대한 자문과 연계활동 지원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한 지원활동 등이 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도도한 도전」을 통하여,

 청소년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에 기여

 맞춤형 체험 P/G을 통한 자아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으로

청소년기 정서적 안정에 기여

 또래 청소년들과의 건전한 교류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청소년기 일탈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예방효과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 일원이 되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