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 동 청사 1층 민원실 내에 스마트가든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가든’은 실내공간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을 심고 관수, 조명, 공조 제어 시스템을 자동화한 식물관리 기술을 도입해 일년내내 푸른 식물을 볼 수 있는 실내정원으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민편의 증진과 근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림청 국비사업으로 추진됐다.
동구청은 총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 내 가로 5.4m×높이 1.5m 벽면 1개소에 지난 4월 11일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
남목3동 유성목 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 조성된 스마트가든이 지역 주민에게 편안한 휴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