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는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명작, 압도적 흥행 대작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2022년 4월 22일 ~ 24일,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민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6번째 시즌, 전 세계 1천 9백 만 명이 외친 그 이름 ‘레베카’!
뮤지컬 <레베카>는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된 초특급 흥행작이다.
2021년까지 전 세계에 동원된 관람객 수가 1천 9백 만 명에 달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공연 횟수만 2천회를 넘기는 등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달성한 명작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뮤지컬계에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흥행몰이 한 <레베카>는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제 7회 더뮤지컬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말 그대로 뮤지컬계를 집어삼켰다.
이후 2014, 2015, 2017, 2019년 공연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달성하는 등 초대형 흥행작다운 행보를 보여 왔다.
5번의 서울 공연과 총 15개 도시 4번의 지방 투어로 한국에서만 총 687회차, 총 83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관람객수를 기록하며 전설을 쓰고 있다.
감동적인 로맨스,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강렬한 넘버!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등으로 전 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컬 계 최강 콤비 대본 및 작사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의 대표작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1938년 작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스릴러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의 1940년 동명의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킬링 콘텐츠이기도 한 <레베카>를 극화한 작품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월드 프리미어 당시 타임즈로부터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의 탄생! 새로운 뮤지컬 <레베카>는 히치콕의 영화나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보다 충실하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원작 소설과 영화를 뛰어넘는 감동적인 로맨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귓가에 맴도는 강력한 킬링 넘버를 모두 갖춘 뮤지컬 <레베카>는 관객들로 하여금 러닝 타임 내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여기에, 한국 공연의 가장 강력한 심볼이 된 회전하는 발코니 씬은 공연 내내 거대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관객들이 꼽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초연부터 5연까지 <레베카>를 진두지휘한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연출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으며 뮤지컬 계 작은 거인 김문정 음악감독, <웃는 남자>, <레베카>, <엑스칼리버> 등에서 주목 받은 제이미 맥다니엘(Jayme McDaniel) 안무, 국내에서 <엑스칼리버>, <모차르트!>, <레베카>로 실력을 인정받아온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등 <레베카>를 5연간 흥행 가도에 올려놓았던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다시 한 번 넘볼 수 없는 ‘레베카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2021년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킬 최고의 캐스팅! 화려한 귀환, 실력파 배우 대거 합류!
전 세계를 휩쓴 대작 뮤지컬 <레베카>는 특히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가창력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뮤지컬 팬들의 눈을 한없이 높여왔다.
이에 캐릭터마다 배우들에 따른 관객들의 관심도가 어떤 작품보다 높아 제작진은 매 시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섯 번째 시즌 역시 ‘레베카’의 명성에 걸맞는 한국 최고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빼어난 아름다움과 명성을 자랑하는 맨덜리 저택을 소유한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 ‘막심 드 윈터’ 역에는 민영기, 에녹, 이장우가 캐스팅됐다.
레베카의 신임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받아온 맨덜리 저택의 집사 ‘댄버스 부인’ 역엔 신영숙과 옥주현이 나선다.
여리고 순수한 여인이었으나 강인하고 굳은 여성으로 성장하는 ‘나(I)’ 역엔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가 캐스팅됐으며 레베카의 사촌이자 그녀와 내연 관계를 맺고 있는 ‘잭 파벨’은 최민철과 이창용이 연기한다.
그 외에도 김지선, 한유란, 류수화, 김경선, 문성혁, 변희상, 임정모, 김지욱, 김용수, 김현웅 등 실력파 배우들의 합류로 탄탄하고 빈틈없는 서사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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