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위(Wee)센터에서는 4일부터 두서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교우관계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마음열매’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마음열매’ 는 교우관계 속에서 자신을 개방하고 수용 받는 경험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형성하고, 학교생활 적응력과 교우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나에 대해 알기, 친구의 말 경청하기, 내 마음 잘 표현하기, 마음 열매 키우기’를 주제로 ‘나를 소개합니다, 경청 연습, 내 마음 신호등, 장점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법,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익히,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위(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마음열매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와 즐겁게 지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