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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감염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등 자가검사키트 12만개 지원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2-04-04 0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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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올해 3월부터 감염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등에 자가검사키트 12만개를 배부하고 있다.

 

동구청은 보건복지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17천만원, 시비 17천만원 등 총 34천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집 원생·교사, 노인, 임신부, 아동,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선제적 검사 지원을 위해 약 12만 개의 자가검사키트를 확보해 배부중이다.

 

이번 지원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지원하여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가검사키트는 31째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었고 어린이집 98개소 75,650, 노인시설 25개소 18,360, 아동시설 13개소 220, 장애인시설 10개소 460, 정신건강증진시설 1개소 75, 사회복지시설 2개소 60개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 1개소 650개 지급하였고 1인당 2~12개정도 지급되었다.

 

그 외 임신부 및 수급자·차상위·중증장애인은 3월부터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중에 있다.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 및 수급자 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시설 입소자 등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자가검사키트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라고 말했고 아울러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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