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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맥과 티베트 고원 김명성
  • 기사등록 2022-03-30 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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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산맥은 아시아 대륙의 남부를 달리는 산계이다. 총길이 2,400km.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의 눈을 뜻하는 히마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의 2개 낱말이 결합된 복합어이다. 


처음에는 갠지스강 연변의 수원지대를 가리켰으나 점차 아시아 남부 대륙에 이어지는 산계를 이르는 말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히말라야산맥은 북서쪽에서 남동 방향으로 활 모양을 그리며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네팔·시킴·부탄·티베트 남부를 뻗어내리면서 몇 갈래의 산계로 나누어진다.


티베트고원은 중국에서는 칭짱고원, 시짱고원이라고도 한다. 면적 100만㎢, 평균 해발고도는 4,500m이다. 북쪽은 쿤룬산맥, 남쪽은 히말라야산맥에 의해 구획된다. 시짱 자치구의 대부분과 칭하이성 남서부, 쓰촨성 서부에 걸쳐 펼쳐진다.


세계 최대·최고의 고원으로, 해발고도 5,000∼6,000m의 만년설에 덮인 산맥, 농경에 적합한 평탄한 골짜기, 빙하의 물을 받아 급류를 이루는 하천 및 빙식호·염호 등이 있어 변화가 많은 지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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