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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해의 책 3권 선정 - <연이와 버들도령>, <긴긴밤>, <불편한 편의점>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3-23 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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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에서 모든 연령이 두루두루 함께 읽을 수 있는 올해의 책을 3권을 선정했다.


23일 완주군은 2022년도 완주군 올해의 책은 ▲어린이부문에서 백희나의 <연이와 버들도령> ▲청소년부문 루리의 <긴긴밤> ▲성인부문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은 독서모임 대표와 위원, 사서를 포함한 모든 군민 모두가 선정 주체가 돼 온오프라인을 통한 후보도서 추천과 투표를 진행했다.


이 결과를 반영해 ‘책 읽는 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에서 최종으로 올해의 책을 3권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올해의 책 굿즈 제작과 사진·문구 공모전, 저자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가피하게 사회적으로 고립 된 계층들이 많은 것 같다”며 “올해의 책을 함께 읽음으로써 사회적 독서(social reading)를 활성화하고, 독서를 통해 사회적 고립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1년부터 책 읽는 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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