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의회(의장 변외식)는 지난 18일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남구의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 의원 및 직원 34명의 자율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금하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의 생계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변외식 남구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남구의회의 조그만 정성이 일상회복을 하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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