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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남진미니비치’ 알리기 나서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2-03-17 00:17:06
  • 수정 2022-03-17 13: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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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여기는 남진 미니비치(NAM JIN MINI BEACH) 입니다"


울산시 동구청이 새로운 바다체험공간이 될 남진 미니비치 알리기에 나섰다.


남진 미니비치는 동구 방어동 1177번지 일대에 위치한 남진해변의 새로운 이름이다.


방어동 꽃바위바다소리길 일원인 이 곳은 남·상진항 옆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길이 100m 가량의 모래해변으로 인근 주민들에게만 알려져 있던 작은 공간이었다.


동구청이 지난 2019년 해안가를 정비하고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으면서도 바다쪽으로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도록 계단식 데크를 조성하고 그 해 여름에 남진바다물놀이장을 운영하면서 차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동구청은 이 곳을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적극 알려가기 위해 남진 미니비치로 이름짓고 이 주변에 홍보용 배너기를 설치했으며, 남진 미니비치의 영문 명칭인 'NAM JIN MINI BEACH'는 높이 1.7m, 가로 1.2m 크기의 글자 조형물을 지난 315 설치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남진 미니비치는 주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과 가까 곳에서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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