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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외국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전북관광, 세계 속으로 - 3개 언어에서 8개 언어로 전북 관광 홍보 강화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2-25 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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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라북도청



전라북도는 2월 25일(금) 20명 참여한 가운데 순창쉴랜드에서 온․오프라인 병행행사로 전라북도를 해외관광객 환대서비스 전담 외국어 자원봉사단 ‘JB Wings’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외국어 자원봉사단은 외국어와 한국어가 능통한 도내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JB Wings’ 로 위촉된 후, 전라북도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함양을 위한 14개 시군 관광자원 통․번역 및 감수, 국제행사 지원 및 전북 관광 홍보 등의 역할 및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하여 온․오프라인 발대식은 자원봉사단 ‘JB Wings’ 네이밍 및 슬로건 (Flapping for a journey 여정을 위한 날갯짓) 선포식,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단 선서, 기념촬영 등 1부 행사에 이어 전라북도 문화관광 현황, 전라북도 국제행사, 자원봉사단 역할과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순창쉴랜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국제관광 시장은 얼어붙었지만, 홍보마케팅과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는 외국어 자원봉사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언어 활동 중심에서 올해에는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조지아어 등 동남아시아와 중아아시아, 동유럽 국가 등으로 확대하여 새로운 국제관광 시장 강화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해외 문화, 예술, 스포츠 단체를 대상으로 한 도내 안전하고 특별한 관광지 중심 정기메일 발송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챗, 틱톡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동욱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관광지 외국어 표기, 관광 홍보물 외국어 병기 등 하나씩 철저히 준비하여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강화하여 국제관광 시장 재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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