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대명라이온스클럽(회장 정명섭)은 지난 23일 삼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문)에 실버카10대(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 할 수 있도록 돕는 보행 보조차 ‘실버카’는 클럽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2015년부터 중점 봉사사업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실버카는 삼호동 관내에서 발굴한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노인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10명을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섭 회장은 “이번 후원물품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울산 대명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최병문 삼호동장은 “지속되는 코로나로 너무나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명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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