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 기자) = 울산 동구의회는 임정두 의원(운영위원장)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와 (사)세계언론협회(WPA) 주최로 열린 ‘제1회 WFPL 7대 지자체의정혁신평가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자체의정혁신평가 대상은 전국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의 역량 및 도덕성을 포함한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에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정책연구원과 통일정책연구원,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 등이 공동으로 자체 개발한 ‘WF지자체혁신지수’가 적용됐다.
임 의원은 ‘울산광역시 동구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울산광역시 동구 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 ‘울산광역시 동구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주민의 건강권 확보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임 의원은 “동구는 지난 몇 년간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와 심각한 경제활동 인구 유출, 수많은 상가의 폐업 등 힘든 시간을 겪었다.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이렇게 좋은 평가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과 입장에서 바르고 옳은 소신으로 동구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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